“열린 의회, 소통과 협력으로 군민의 행복한 미래를 여는 의회로 거듭”

군민들과 함께 하는 의회상을 정립, 군민들의 말이 귀 기울이며 공정성과 투명성으로 주민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의회가 있다. 군민들과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해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안심하고 사회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정선군의회 차주영 의장을 만나본다.

의회 본연을 역할 충실해야만

 
군민과 친밀한 접촉을 위해 경로당과 각종 행사 시 하모니카 연주를 통한 군민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으로 주민에게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노력하는 정선군의회 차주영 의장은“2016년 한해는 우리 의회가 주민의 대표기관, 의결기관으로서 주어진 기본적 책무를 다하면서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는 상생하고, 창조하며 융합하는 능동적인 의회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더불어 지난해 강타한 메르스 및 가뭄사태와 지난 5월 강풍으로 인해 우리군의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빠른 피해보상과 재기를 기원한다. 2016년엔 우리 군민 모두가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안심하고 사회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재해ㆍ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힘차게 말했다. 또한 정선군의회는 지난해 소통ㆍ공감 간담회를 통해 5개 분야 단체장들과 의원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여론과 고충사항을 함께 공감해 참신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 군민과 함께 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7대 정선군의회는 군민의 의견을 결집하고 군민의 이익을 극대화해 군민의 대변자로서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에 차 의장은 “정선군의회 전반기 의정방침인 군민을 위한 열린 의정으로 정선의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정선군의회를 표방하면서 6명의 의원들이 뜻을 하나로 모아 지역의 현실을 직시, 이에 걸맞은 혁신하는 의회 운영과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비판, 미래지향적 정책 제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며 “아울러 우리 군의 발전을 위해 폐광지역의 성장동력인 강원랜드를 비롯해 발전을 저해하는 외부요인에 대해 군민과 함께 단호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선군의회는 이 같은 계획만을 내세운 것이 아닌 입법활동과 감시활동 강화를 통해 군의 자치역량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폐광지역 7개 시?군 의장협의회 정례화, 행정사무감사 군민의견수렴 창구 개설,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활동 강화, 다양한 분야의 조례를 개ㆍ제정해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주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뜨거운 마음으로 군민의 뜻 대변 

 
“우리 군의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현안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알차인경기장에 대한 대회 이후 활용방안과 강원랜드가 참여하는 서울지역 하이원 학사 건립”이라는 차주영 의장은 “알파인경기장 사후활용방안으로 집행기관과 더불어 군의회의 적극적인 노력과 군민의 의견을 결집해 중앙정부와 동계올림픽조직위의 마음을 움직이도록 슬기롭게 대응할 것”이라며“또한 강원랜드 하이원 학사 건립 촉구를 위해 폐광지역 7개 시군의회에서 전개한 기관ㆍ단체 및 지역주민 서명운동 결과, 30,480명이 동참한 서명부를 6월 제6차 정례회시 각 시ㆍ군 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랜드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늘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차 의장은 “주민대표 기관으로서의 지위와 의결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하며 집행부에 대한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잘못된 예산집행에 대한 합리적 정책대안을 제시하겠다”며 “의원 개인별 역량강화를 위한 위탁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지방예산이 계획적,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방재정 강화를 위한 관리감독과 선심, 전시성 예산 및 유사중복사업에 대한 예산 심의를 강화할 것”이라고 신념에 찬 표정으로 말했다. 이어 차주영 의장은 “서울지역 대학에 진학한 폐광지역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350실 규모의 하이원 학사 건립은 꼭 이루고 싶은 사업”이라며 “폐광지역 7개 시ㆍ군 의회 및 지역의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굳건한 표정으로 말했다.   
 
 
군민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행동으로 군민을 대변하고자 노력해 온 정선군의회 의원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민의 기대에 많은 부문에서 모자람이 있다고 말한다. 이에 차 의장은“앞으로 지금보다 조금 더 군민 여러분 곁으로 다가가서 귀와 입이 아닌 뜨거운 마음으로 여러분의 뜻을 대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소통과 협력으로 공감하는 상생의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창조의회, 행정과 조화를 이루는 융합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는 차주영 의장을 통해 정선군의 발전과 더불어 주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기대해본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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