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제주도의회와 일본 가나가와현의회 야기 다이지로(관광·진흥통합리조트 의원연맹 간사장) 의원 등 가나가와현 의회 소속 의원 3명의 예방을 받고 ‘관광’을 중심으로 우호교류 방안을 협의코자 10-12일 제주도를 방문했다.

첫날 이뤄진 접견에는 이선화 의회운영위원장과 안창남 문화관광스포츠 위원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양 의회는 국제 교류를 통해 우호를 증진하고 협력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상호방문을 정기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지역의 관광 경쟁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방문 일정동안 의원들은 제주관광공사 사장 및 제주도관광협회장 면담 및 세계자연유산센터 등 주요 관광시설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가나가와현 의회 소속 의원이 방문한데 이어 실질적 우호협력 교류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대표단을 구성해 방문이 이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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