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열린 수출상담회 개막식에는 중소기업청 최수규 차장, 중소기업중앙회 송재희 상근 부회장, 농림축산식품부 김경규 식품산업정책 실장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수출상담회 행사에는 7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2일 동안 전 세계 23개국에서 140여명의 해외바이어와 국내 5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로 2,000회 이상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수출상담회는 요르단의 알 나빌 (AL NABIL COMPANY FOR FOOD PRODUCTS), 두바이의 유통 업체 1004마트 등 23개국의 할랄분야 바이어를 초청하여 1:1 수출상담을 전개하였다.

중소기업청 최수규 차장은 미래 품목에 대한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할랄시장 공략을 강조하면서 “이번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글로벌 할랄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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