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온라인뉴스팀] 글로벌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투바앤(TUBAn)이 변신합체로봇 애니메이션 ‘다이노코어’를 26일 금요일 오후 4시 투니버스를 통해 첫 방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작 주인공 렉스가 친구들과 함께 악당 다크노에 맞서 지구를 지키는 모험담을 그린 코미디 액션 장르의 3D 애니메이션이다.

기존 로봇물과는 달리 특별한 능력을 지닌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상에서는 아빠가 운영하는 피자집에서 배달을 하는 평범한 아이지만 손목에 장착하는 다이노튜너에 다이노디스크를 끼워 넣는 순간 다이노코어를 조정하는 영웅이 된다.

또한 다이노코어에는 아이들에게 인기 높은 자동차, 공룡, 변신 로보트 등이 주인공과 함께 지구 정의를 위해 싸우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티라노, 샤벨, 스테고는 자동차에서, 이들이 합체한 브라키오와 안킬로는 공룡에서 모티브를 얻어 투바앤만의 개성을 담아 탄생했다.

다이노코어는 26일 투니버스에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방영된다. 또한 대교어린이TV(9월 2일 오후 4시), 재능TV(9월 2일 오후 5시), 애니맥스(9월 5일 월요일 오후 4시) 등 케이블 채널과 SBS(9월 9일 금요일 오후 5시)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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