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2016 KBO 최종 관중 수는 800만을 넘을 수 있을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정규시즌 최종 관중수 맞히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O 리그 최초 800만 관중 돌파를 앞두고, 야구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가장 근사한 수치를 예상한 팬에게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KBO는 가장 근접한 1명에게 LG그램15 노트북, 2등(10명)은 2017 WBC 본선 1라운드 한국 경기 입장권(1인 2매), 3등(20명)은 CUVA 아트토이 피규어를 증정한다고 말했다.

정규시즌 최종 관중수 맞히기 이벤트는 이날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KBO 홈페이지와 공식 앱을 통해 진행된다. 응모는 1인 1회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는 정규시즌 종료 후 10월 초 발표된다.

KBO는 이번 이벤트와 함께 “80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하며 10개 구단 선수들은 오는 22일부터 경기 후 관중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