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유상우 PD] 인쇄소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충무로·을지로'라는 지역의 한편에서 쉴 새 없이 돌아가는 기계소리와 함께 세상을 찍어내 온 인현동 인쇄 골목의 역사를 살펴 볼 수 있는 기획 전시가 지난 8월 5일 부터 10월 23일(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부 인쇄하면 왜 인현동 인쇄골목인가?’, ‘2부 거대한 컨베이어 벨트처럼 이어진 골목’, ‘3부 열악한 환경에 적응하기’, ‘4부 기로에선 인현동 인쇄골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seou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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