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대규모 할인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대규모 특별할인기간을 두고, 다양한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고 27일 밝혔다.

산업부는 오는 29일부터 10월9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 대규모 특별할인기간으로 정하고, 각 품목별로 대표업체를 선정해 최초 5%에서 최대 50%의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생활용품과 식품이 신규로 포함됐으며, 가전과 의류 품목의 할인율이 가장 높다.

대표 할인품목에는 세탁기, 김치냉장고, 청소기, 가을의류, 4인용 쇼파, 테이블, 코트, 숄더백, 이불, 매트리스, 기저귀, 생필품, 아이스트림 등이 있다. 또한, 지난 여론조사에서 소비자가 가장 사고 싶은 가전품목 1위를 차지한 휴대폰도 포함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 개최를 통해 “해외 역직구가 확대되길 기대하며, 국내 제조업체의 수출 증가, 해외 시장 개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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