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안산약초타운 2층 강당에서 35명의 장학생에게 금10,800,000원을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수여 하였다. 지역 초.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에게 동기부여와 자긍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진안군 자원봉사센터 최미자 사무국장 진행으로 진안군 이항로 군수,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장 김훈, 진안자원봉사센터장 김용진, 진안군 노인회장,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장 일광사 승천스님, 복성산업개발 복성장학회 이사장 박금태 회장, 마이산탑사 갑룡장학회 명예회장 이왕선 혜명스님 갑룡장학회 이사장 진성스님, 상임이사 정해스님, 감사이사 진송스님, 혜동스님, 탑사 봉사단장 윤복길, 부단장 김정숙 등 백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해 주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봉사활동 잘했다고 칭찬해주며 학업에 도움되라고 장학금을 주는 곳은 진안군이 유일하다며, 타인을 위한 봉사 정신은 나라와 우리 지역을 더욱더 아름답게 만든다" 라며 장학생들을 칭찬하였다.

갑룡장학회 명예회장 혜명스님께서는 "선업을 쌓고 공부에 열심히 정진하는 학생들이 있어 너무 기쁘고 장학금을 수여하는 나를 더욱 기쁘게 만들어 주기도 하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봉사자 학생에게 진심으로 고마음과 축하를 드린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