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월드쉐어)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다음달 컴백을 앞둔 샤이니의 키가 특별한 생일선물을 받았다. 국제구호 NGO단체 월드쉐어는 “샤이니 키의 팬들이 23일 생일 기념으로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샤이니 팬들의 우물 기증은 지난 2013년에 이어 5번째 우물이다. 특히, 이번 후원은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대만,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팬들이 함께 참여했다.

후원에 참여한 팬은 “2013년부터 매년 우물과 아동 치료비를 후원하고 있다. 좋은 일을 계속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좋은 일을 많이 하는 키군의 뜻에 따라 이번 우물기증 또한 먼 나라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로 키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마음을 본받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샤이니 키는 현재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 노량진 고시생 기범 역으로 출연하며, 리얼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10월 5일 발매될 정규 5집앨범 ‘1 of 1’과 함께 가수로서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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