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문화재청은 세종대왕의 창조정신과 애민정신을 배우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인식 함양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영릉(英陵)에서 듣는 세종대왕 이야기’는 세종대왕의 생애를 비롯해 한글 창제 등 위대한 업적의 밑바탕이 된 창조정신과 애민정신을 인문학적 관점으로 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좌는 세종집현전 조성문 대표의 ▲ 세종대왕의 애민정신(10.1.), ▲ 세종대왕의 주요업적과 창조정신(10.15.)을 비롯하여 전주이씨대동종약원 이상훈 전례부차장의 ▲ 세종대왕과 영릉(10.22.), ▲ 조선왕릉의 제향절차(10.29.)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강좌는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세종대왕유적관리소 누리집(http://sejong.cha.go.kr, 세종대왕릉 소식)을 참조하거나 전화(☎031-885-312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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