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서쪽에서 규모 3.3 여진 또 발생
2016-12-14 백지은 기자
[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14일 오후 경북 경주시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5시20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km 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는 지난 9월 12일 경주에서 일어난 규모 5.8 지진의 여진으로 추정된다.
앞서 12일 오후 5시53분께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3.3의 강한 여진이 발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