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나동연 양산시장이 2017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나 시장은 지난 7일 시청을 방문한 우경미 경남지사 사무처장과 박경애 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을 만나 취약계층에 대한 인도주의 사업에 써 달라며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나동연 시장은 “재해·재난 시 솔선수범해 현장으로 달려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구호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평상시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펼치는 적십자사의 활동에 경의를 표한다”며 “적십자 회비 모금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결식아동에 대한 도시락 지원 등 저소득층 구호, 사회봉사, 재해이재민 구호활동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되는 적십자회비는 지로, 인터넷, 휴대폰 등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며, 납부관련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055-278-2711) 및 양산시(☎055-392-216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