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축제 기간, 국회에서 다양하게 즐기자
2017-04-04 노동진 기자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 국회를 찾아보자.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국회가 국민들에게 힐링 공간이 될 것이다.
국회(의장 정세균)는 오는 7~9일까지 3일 동안 국회 잔디마당에서 ‘2017 국회개방행사’ ‘국민의 봄, 국회의 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꽃 축제기간에 맞춰 국회가 준비한 행사로, 봄의 만끽과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정세균 국회의장과 함께하는 ‘국회의장과의 만남, The 특별한 봄톡’(4월 8일 14:00) 토크콘서트(MC 조우종)로, ‘사람 정세균’에 대한 진솔한 모습과 의장으로서의 숨겨진 고충, 20대국회의 성과 등을 알 수 있다.
두 번째는 청년 아티스트에게 무대공연 및 버스킹 공연이다.
세 번째는 ‘인생사진 포토존 투어’, ‘미니 에코파우치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및 ‘라떼 아트 체험’ 행사 등 연인과 가족단위의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다.
한편, 국회의원회관 2층 제2로비에는 ‘20대국회 홍보관’을 마련해 20대 국회의 성과 등을 소개하고, ‘국회의장석 포토존’, ‘국회의사당 종이모형 만들기’, ‘국회의원 배지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함께 꽃차, 기념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번 봄꽃축제를 통해 국회가 국민과 소통하는 친숙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라며”며 “어려운 시기에 국민 여러분께 힘과 희망을 드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