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신중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2017-04-10     노동진 기자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사진제공=양산시청)

신중회(회장 손옥자 외 6명)가 지난 7일 양산시를 방문,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신중회는 양산 신도시공인중개사회 회원들이 모인 단체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매년 1,0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기탁과 지역봉사자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불어 넣고 있다.

이날 손옥자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반적으로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도 불구하고 성금을 모금 해주신 회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여러분들의 사랑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