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의 건강한 관절을 80세까지
첨단 의료기기로 제공하는 최상의 서비스
2007-02-27 정화진 기자
많은 사람들은 건강한 데도 죽어가는 듯이 생각하고,
또한 죽어가고 있는데도 건강하다고 생각한다. -파스칼-
관절은 2개 또는 그 이상의 뼈가 움직일 수 있는 구조로 맞닿아 있는 결합을 말한다. 척추동물은 두개골이나 이의 치근처럼 서로 접하는 두 개의 뼈나 연골 사이에 가동성이 거의 또는 전혀 없는 경우와, 동물의 팔다리의 뼈나 턱뼈처럼 양쪽 뼈 사이에 결합조직이 많고 가동성이 큰 경우의 두 가지로 나뉜다. 날씨가 추운 겨울철이면 유난히 고생하는 이들이 있다. 무릎이 쑤시거나 통증을 호소하는 관절염 환자가 바로 이들. 관절염환자들에게는 겨울이 고통의 계절이자 원치 않는 불청객이다. 관절염 환자의 대부분이 4-50대를 넘어선 노년층이다. 관절을 다쳤을 때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후에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이 된다. 환자들은 주로 조기진단,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모르고 자랐거나 치료받을 여유조차 없는 세대들이었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서 고생을 한 경우다. 그렇기 때문에 젊었을 때는 관절을 다쳐도 괜찮다는 생각은 절대 금물이다.
국내 최초 자가연골이식수술 실행
정동병원(www.jungdonghospital.com)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2004년 설립된 관절·척추 전문 정형외과 병원이다. 내 집같이 편안하고 따뜻한 병원을 추구하는 정동병원은 최첨단 의료장비를 설치 운영하여, 검사, 진단, 수술, 치료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진의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정동병원에서는 자가연골이식수술을 국내 최초로 시도하였다. 자가연골이식수술이란 말 그대로 환자 자신의 연골 일부를 떼어 내고 연골세포를 배양하여 손상부위에 이식하여 자가 생장을 통해 상처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이 시술법은 자신의 연골세포를 이식하기 때문에 거부반응이 없고 조직에도 잘 붙는 생착점이 있다. 또한 근본적인 자연 상태로의 재생 치료법이기 때문에 이식 후 회복이 빠르고 건강한 활동이 가능하다. 정동병원의 관절경 수술은 관절손상 부위에 작은 구멍을 내고 카메라가 달린 2-3mmm의 두께의 관절 내시경을 삽입하여 관절 내부의 모든 조직을 영상을 통해 진단과 수술이 가능하다. 이는 피부절개 수술에 비하여 절개 부위가 작기 때문에 수술 시간이 짧고 회복기간도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또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합병증과 이환율이 적으며 흉터가 남지 않는다.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동병원에서는 칭찬 릴레이와 이달의 친절한 직원 제도를 통해 모든 환자를 가족처럼, 모든 직원을 가족처럼 포용하고 있다.
<정동병원의 진료과목>
●정형외과-관절 전문센터, 척추 연구센터, 스포츠손상 클리닉으로 나누어 전문화 된 정형외과 진료를 실시. 정확한 진단 및 수술을 위한 MRI, 나선형 CT, 관절 내시경 등의 최첨단 장비를 설치 운영 중. : 관절전문센터, 척추연구센터, 스포츠손상클리닉
●내과-전자 위·대장수면내시경, 칼라 초음파, 24시간 심전도 등의 최신 장비로 수준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 호흡기 질환, 순환기 질환, 소화기 질환, 내분비 질환, 알레르기 질환, 신장질환
●마취통증의학과-수술 전 모든 환자의 신체 상태를 사전에 평가하여 적절한 마취방법을 결정. 최신 마취기와 감시 장치를 이용하여 환자 상태를 수술시작부터 끝까지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관리
●진단영상의학과- FULL PACS System을 도입하여 보다 빠르고 편리한 진료 서비스 시행.
●물리치료학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신적·신체적 손상으로부터 조속한 회복을 도모하고 장애의 예방에 기여하며, 각종 통증 및 기능장애를 최소화.
●정동 클리닉-관절클리닉/척추클리닉
-통증 클리닉/ 내시경 클리닉/관절경 클리닉/골다공증 클리닉/마취통증 클리닉<박스처리끝>
<김창우 병원장 인터뷰>
정동병원의 김창우 원장은“의사는 환자가 가족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정직한 마음으로 환자를 대해야 하며,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환자에게 무리한 수술을 강요해서는 안된다”라며 진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에 대한 애정임을 강조한다. 또한“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의료지식이 최고 또는 최선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항상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라며 김 원장은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인공관절, 연골이식, 연골배양수술, 최근 시작한 연골판 이식술에 더욱 전념할 것이며 조금 더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시설과 인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동병원을 관절의 초기단계 환자의 조기 치료와 관절 예방을 위한 병원으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마지막으로“과학이 계속 발전하는 만큼 의료계도 열심히 노력하고 발전해야 한다. 앞으로 정동병원을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정형외과 정문병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병원으로 발전시킬 것이다”라며 김 원장은 강한 포부를 밝혔다. NP
<김창우원장 약력>
서울대 의대졸업, 미국 Beth Medical Center 전임의, 대
대한병원, 동서병원, 송파성모병원 과장 및 원장 역임
서울대 외래교수
카톨릭 의대 외래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