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성공적으로 개최

2017-07-07     노동진 기자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사진제공-=양산시청)

양산시가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지난 5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시에 대공연장 광장에서 가족친화 프리마켓을 시작으로 13시30분부터 대공연장에서 시립합창단 식전공연, 유공자시상, 명사특강(김창옥),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양산시여성단체연합회는 여성의상 변천사를 보여주는 여성패션 타임머신이라는 제목의 패션쇼 및 댄스를 축하공연으로 선보였으며, 나동연 양산시장이 까메오로 깜짝 등장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현재 다양한 방송출연 등 소통전문 인기강사 김창옥씨를 초청해 ‘유쾌한 소통의 법칙’을 주제로 특강을 가져 많은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양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의식이 조금이라도 개선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성평등유공자 시상은 성등평상 평산동 박득복씨, 경남도지사상 농심대학농심회장 이정진씨, 그 외 시장상도 10여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