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글로벌 인재를 경영 한다”
신개념 영어학습법으로 쉽고 재미있게
2007-03-21 권순영 전문기자
누군가 21세기에 성공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대화뿐 아니라 사고마저도 영어로 해야 한다고 했다. 그만큼 영어의 중요성을 역설한 말이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영어를 배워두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진정한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가 간과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세계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일, 이것이 바로 우리의 자세라고 할 수 있다. 가장 이상적인 교육시스템을 한국에 뿌리내리기 위해 세계적인 다국적 교육기업 휴먼그룹 한국지사 휴먼아이케이(주)의 박덕훈 대표는“기존의 영어 학습법과는 다른 차별화된 영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하겠다”고 말했다. 휴먼아이케이(주)의 영어프랜차이즈 교육기관‘칸영어’는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으로 녹음된 완벽한 프로그램과 학습법으로 수업하기 때문에 강사의 능력이 수업의 성과를 크게 좌우하지 않는다. 원어민 강사는 회화 테스트만 하기 때문에 말을 하기 위해 학생들을 상대하게 된다. 학생들도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누리기 위해 원어민 강사와 만나 회화 테스트를 하는 동안만큼은 원어민 강사와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다.“강사의 능력에 따라 수업 효과가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아무리 제대로 강사를 채용한다고 해도 전체 아이들에게 균등한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칸영어는 철저히 입으로 영어를 익히도록 해주는 체계적이고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다. 보통 수준의 학생이라도 1년 안에 영어회화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박 대표는 자신한다고 한다.“직접 단 1시간만 칸학습법으로 영어를 하면 영어를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학생들의 시각과 청각을 확보하라
“학생들의 주의를 집중시키는 방법 중 효과가 제일 좋은 것이 바로 시각과 청각을 이용하는 것입니다.”칸영어의 박덕훈 대표는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학습에 빠져들지 못하면 학습의 의미를 잃는다고 덧붙였다. 칸영어의 학습법은 영상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시선을 고정시키는 동시에 음원을 듣고 신나게 따라하도록 고안되어 있다. “학생들은 잘 알고는 있으나 실제로 말을 시켜보면 겁을 집어먹는 학생부터, 발음에 취약함을 드러내는 학생, 내성적인 아이 등등 다양한 형태로 반응이 나타나는데 모두 궁극적으로 영어로 말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유창하게 하라는 것이 아닌데도 우리 아이들은 영어에 유달리 소극적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칸영어는 바로 이러한 자신감 결여를 문제로 삼았다. 수업 중 큰소리로 빠르고 정확하게 말하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하고 따라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영어실력이 느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나도 영어로 말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진 아이들은 그 자신감을 평생 잊지 못한다. 단계별로 다른 속도의 말하기, 달라지는 억양 등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유쾌한 학습법은 학생들의 참여 열기를 북돋우며 지루하지 않게 영어를 익힐 수 있게 해준다. 박덕훈 대표는“언어를 받아들이는 데는 순서가 있습니다. 말하기와 듣기를 충분히 훈련한 후에 문법, 독해, 영작을 공부해야 빨리 영어를 정복할 수 있습니다. 영어를 몇 년 공부했느냐보다 어떻게 학습했느냐가 중요한 이유입니다.”라고 말했다.
‘칸영어’ 울타리 안에 영어교육의 희망이
칸영어는 영어학습의 기본원리 10가지를 갖추고 있다. “1시간 수업시 모든 문장마다 약 20회 이상 반복하고, 1주일이면 약 150~200회 이상 반복하면서 듣기 능력까지 강화시키는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박 대표는“반복된 훈련으로 체질화된 영어 표현들을 매일 사용하여 실제적인 영어회화 연습을 하게 되면 언제 어디서나 외국인과의 대화에 두려움을 없앨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영상 DVD를 통해 하나의 단어, 문장마다 외국인 3명 이상이 다양한 속도와 크기로 발음하며, 입모양이 클로즈업되어 정확한 따라 하기가 가능하다. “그동안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노력이 부족해서 우리들의 영어실력이 현 수준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성공하는 영어 학습법을 몰랐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영어는 철저하게 입으로 공부해야 합니다.”칸영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같은 교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비용대비 두 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칸영어는 정기적인 말하기대회와 지역별 행사를 열어 학생들이 영어연설, 프레젠테이션의 기회를 가지게 되고 그 안에서 자신의 실력을 뽐내고 서로에게 자극을 받는 장을 마련하기도 한다. 정기적으로 강사들을 교육시켜 칸학습법에 대한 철저한 교육으로 학생들을 대할 수 있게 하고 있으며 학부모 설명회도 정기적으로 개최해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현실을 일깨워 주는 시간도 마련하고 있다.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영어교육기관의 프랜차이즈를 시도하고 있는 칸영어는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늘려가고 가고 있다. 칸영어의 박덕훈 대표는“영어 교육이 활성화 되고 유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교육을 받는 평생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입다”.라고 전했다. 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