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총리,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접수 현장 방문

2018-01-03     김은정 기자
좌측부터 홍종학 장관, 김동연 부총리, 고영주 장관

[시사뉴스피플=김은정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지난 2일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새해 첫 현장방문으로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를 찾아 「일자리 안정자금」의 신청접수 상황을 점검하였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ㆍ영세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가 사업주에게 근로자 1명당 월 13만원씩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이번 현장방문은 일자리 안정자금의 신청접수가 1.2일 시작됨에 따라, 일선 접수창구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담당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총리는, 최저임금 인상의 취지는 가계소득 개선을 통해 내수․투자․성장의 선순환을 창출하여 소득주도 성장을 구현하는 것이고,

일자리 안정자금은 영세업체 인건비 부담 완화와 고용위축 방지를 통해 최저임금 인상의 연착륙을 뒷받침 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설명하고,

그간 정부는 일자리 안정자금이 영세사업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왔으며, 이 사업의 성공적인 시행에 올해 최우선의 역점을 둘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