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중년, 건강이 넘친다
성인 필수 5대 영양소 아연(zn)
[시사뉴스피플=온라인취재팀] 흔히 중년 남성 들은 갱년기를 겪을 때 감정적인 변화로 이어져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생기는 증상과 비슷해 갱년기 증상을 잘 모른다. 이 시기 중년들은 감정적인 변화는 단순히 생각하면서 신체적 변화에는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신경을 쓴다.
그중 남성의 대표적 신체적 변화 메커니즘으로 흔히들 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감소로 보고 있다. 30대 초반에 정점에 도달한 후, 해마다 줄어들어 70대에는 청년기시절의 60% 정도로 감소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규칙적인 운동과 금연, 절주와 같이 평소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와 함께 남자의 활력을 지키는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의 분비 촉진을 위해 남성 갱년기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과 시중에 검정된 아연 보충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도 좋다.
갱년기는 노화의 한 부분이므로 완치 개념이 아니라, 얼마나 잘 관리하고 부족한 부문을 보충 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부족한 부분을 조금만 신경 써도 몸이 확 달라진다.
중년성인에 꼭 필요한 영양소 5가지로 아연, 마그네슘, 옥타코 사놀, 비타민B, 셀레늄을 꼽는다.
이중 첫 번째로 아연을 살펴보면 아연이 부족하면 노화에 따라 면역력이 떨어져서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노인질병이 많이 발생한다.
한 대학의 연구결과에서 아연 보충제를 섭취하면 혈청 아연 농도가 높아지고 면역력이 높아져서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우리 몸에서 결핍되지 않게 정기적으로 섭취가 필요하다.
아연은 소화와 호흡은 물론, 인슐린 작용과 면역기능, 생식세포에도 관여한다. 단백질 신진대사에도 관여하며 뼈를 단단하게 하는 작용도 있다. 그리고 남성호르몬과 근육, 정자 생성, 피부 미용에도 아연이 많은 관여를 한다.
카사노바가 즐겨먹었다는 조개 견과류 매실 쇠고기 등 식품에 많고 굴은 대표적으로 아연이 풍부한 식품이다.
(자료제공: 프라임 생활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