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전문학원탐방-씨엠수학학원>
수학을 즐기면 해답이 보인다
2007-04-27 정화진 기자
수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는 학문이다. 수학의 중요성을 일일이 열거하지 않아도 사람들은 수학이 얼마나 중요한 학문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씨엠수학학원의 구창민 대표는“학생들을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되게 하고자 씨엠수학학원의 문을 열었다”라며 “씨엠수학학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참다운 교육을 실시하며, 씨엠수학학원을 학생들의 수학실력과 함께 인격도 성장시키는 공간으로 완성시키고자 했다”라는 학원의 목표를 설명한다. 1996년부터 도곡동, 송파동 일대의 유명 학원에서 강사로 활동한 구 대표는“강남에 비해 수학적 편차가 심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조금 더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싶었다. 어느 지역이든 교육적 열의는 같지만 지역상 질 높은 교육을 제공받고 싶은 학생들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에서 내린 판단이었다”라며 관악구 봉천동에 학원 문을 열게 된 동기를 밝히기도 했다. 씨엠수학학원은 학생들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학원으로,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없는 학생들에게 성취감을 느끼게 함으로써 수학을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하게 만든다. 또한 복습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수업 후 과제는 그날 강의한 부분의 복습문제로 내주고 있고, 수업을 마친 학생들은 자습실로 옮겨 숙제를 하고 귀가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학생들의 자율적 복습을 유도한다. 또한 씨엠수학학원은 학원은 학습에 대한 부담감을 주는 곳이 아닌 즐거운 기분으로 공부하는 곳이라는 생각으로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건강에 역점을 두고 있다. 친환경 소재와 그린계열 톤의 인테리어와 함께 각 강의실에 설치된 산소발생기는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명쾌하고 유쾌한 수업을 함으로써 수업효과를 극대화시키며 학생들의 고민에 대해서도 친절한 카운슬링을 제공한다. 초등부부터 고등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씨엠수학학원은 특히 중등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특목고를 지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특목고반이 개설되어 있다. 8명의 정원으로 구성되는 특목고반은 함께 토론하는 방법으로 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수업이 끝날 때쯤 강사가 문제에 대한 답안을 정리해줌으로써 문제의 원리나 해결능력이 학생들의 머릿속에 각인되는 효과가 더욱 크다. 구 대표는“학생은 때를 놓쳐서는 안 된다. 주어진 제도 안에서 최선을 다하고 그 안에서 자기의 역량을 키워나가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공부할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고, 공부하지 않은 것이 자신의 미래를 막는 후회스러움이 없도록 때를 놓치지 말고 학생다운 시절을 지내야 한다”고 말했다.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수학적 사고력이 향상되어야 한다. 수학적 사고란 눈앞에 있는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력,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창의력, 그리고 풀어가는 논리력을 말한다.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책 읽기를 통해 문장의 이해력을 높여 수학의 원리와 개념에 접근함으로써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까지 향상시킨다면 학문의 기본인 수학뿐만 아니라 공부라는 높은 산을 정복할 수 있다”라고 학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