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호수공원에서 산책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자’

한국인 입맛에 맞춘 정통 동남아 음식파티

2007-10-01     최민지 기자
일산 명소 탐방 - 조오스패밀리

‘조오스 패밀리 ’ 완성도 높은 맛과 서비스 제공

최근 외식산업은 건강과 환경문제를 화두로 Well-being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또한 먹는 즐거움에 더하여 공간적 엔터테인먼트가 가미된 특화된 브랜드 컨셉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이에 변화하는 환경과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외식 브랜드인 ‘조오스패밀리’에서 느낀 정통 동남아 음식의 맛과 멋스런 분위기를 조명해본다.


일산 호수 공원 내에 위치한 조오스패밀리는 제대로 된 정통 동남아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독자적인 브랜드인 조오스패밀리는 조희원 대표 이하 경영진들이 모두 한 가족이며, ‘가족이 만든 패밀리 레스토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남에서 시작해 15년째 이어져 온 조오스패밀리의 주요 메뉴 컨셉은 우즈베키스탄과 미얀마등지에서 배워온 정통 동남아 음식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하여 특화한 음식이다. 조오스패밀리의 주방장과 요리사들은 25년 이상 호텔업계에서 인정받아온 베테랑 요리전문가로만 구성되어 있다. 이는 곧 조오스패밀리만에 특별한 맛의 비결이기도 하다. 이에 조희원 대표는 모든 요리 스텝들이 함께 동남아 현지에서 직접 요리를 만들고, 크고 작은 파티를 열었던 경험을 떠올리며, “그 때의 현지 경험으로 더욱 깊고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고 자부했다. 음식의 불모지인 동남아 여러 나라 음식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접목시켜온 조오스패밀리는 다양한 메뉴와 소스를 개발해왔다. 동남아 음식의 핵심인 소스에 관한 노하우를 독점으로 소유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생산 라인으로 특제소스공장을 갖추어 꾸준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창의적 향취의 요리로 강한 중독성 유발
조오스패밀리는 일산호수공원에 한 폭의 그림처럼 자리 잡은 멋스런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오픈한지 한 달도 채 안됐지만, 한 번 찾아온 손님들이 다시 찾아와 단골손님이 되는 곳이다. 또한 기막힌 맛에 매료된 이들의 추천과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손님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파티 레스토랑’이라는 컨셉을 갖춘 조오스패밀리는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경영철학으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곳, 파티 레스토랑으로 모임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지향한다. 동남아 외국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그 때 먹어본 음식들을 한국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조오스패밀리 레스토랑의 또 하나의 매력이기도하다. 이곳의 메뉴는 주로 패밀리 세트와 스페셜 세트 등 세트 요리로 구성되어있고, 가족모임에 큰 부담이 없는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특히 런치메뉴와 세트메뉴는 가격의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1석 2조의 만족을 얻는다. 출장뷔페도 가능하며, 와인까지 갖춘 풀코스로 격조 높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조오스패밀리만의 차별화된 강점은 개인의 취향에 맞게 맞춤형 요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표는 “조오스패밀리는 아시아가 총 집합된 오리엔탈 패밀리레스토랑”이라며, 특별한 음식을 다양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상의 서비스로 정성껏 맞이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래도 일산 호수 공원의 최고의 명소로 이름값을 해야 하지요.
서두르지 않고 정직하게 손님들에게 다가 갈 것이며,
특별한 음식을 맛있게 편안하게 드실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


지속적으로 창조적 메뉴 아이템 개발·공급
내부 200석과 야외 맥주 파티가 가능한 운치 있는 테라스 룸을 갖춘 조오스패밀리는 단체예약도 가능하다. 한편 메뉴개발 및 조오스패밀리의 맛을 책임지는 김병석 전무는 외식업계에서 28년간 종사한 최고의 요리전문가다. 특히 국내보다 외국에서 더 유명한 김 전무는 요리가 너무나 좋아서 외식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고 한다. 외식경영자 과정과 한식, 일식, 중식, 양식은 물론 칵테일 등 모든 분야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그는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쌓은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입소문을 통한 홍보와 1:1 맞춤형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에게 다가서겠다고 밝
힌 조희원 대표는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정직하게 손님들에게 서서히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적으로 300개의 매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조오스패밀리는 모든 시스템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 더불어 끊임없는 소스와 창조적 메뉴개발을 하고 있는 김병석 전무는 “현지 음식의 맛과 재료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소스와 메뉴를 개발해 왔다”며, 전국적인 체인화를 위한 모든 준비가 대부분 마무리되었음을 밝혔다. 조오스패밀리 음식의 특별한 점은 한 번 맛을 본 사람은 또 다시 찾아온다는 것이다. 이는 맛의 중독성과 두터운 매니아층이 생겨나고 있음을 뜻한다. 또한 단체예약으로 온 손님들은 음식의 맛과 서비스에 대만족을 하고, 그 다음 코스로 호수공원이 바라다 보이는 테라스에서 시원한 맥주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정직하고 맛있는 좋은 패밀리 레스토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힌 김 전무는 “음식도 산수고 예술이다. 전국의 조오스패밀리레스토랑에서 똑같은 맛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체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