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고, 특목고의 길은 영재사관학원으로 통한다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해
2007-10-30 강수지 기자
국내 교육 시스템상의 여러 문제에도 불구하고 민사고, 특목고는 여전히 아이들이 희망하는 최고의 학교로 인정받고 있고, 입시 경쟁률은 해마다 최고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민사고와 특목고는 천편일률적인 현재의 교육 시스템 하에서 그나마 수월성 교육과 특기 교육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며, 그곳의 교육은 높은 이상과 개성을 지닌 21기형 인간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에서 요구하는 미래지향적인 인재는 명령에 따라 틀 안에서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다. 미래형 인재는 끼와 개성, 유연한 사고, 풍부한 상상력, 창의성 등을 골고루 갖춰야 한다.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만큼 큰 힘을 발휘하는 경쟁력은 없기 때문이다.
특목고 합격자 배출에 최고봉에 선 영재사관학원
영재사관학원(www.youngjaesagwan.com)은 교육개혁의 방향과 목표에 따른 질적인 성장을 꾀하며 정보화 사회와 지식사회에 걸 맞는 새로운 인재를 양성하고자 설립되었다. 1996년 경기도 평촌에서 문을 연 영재사관학원은 현재 전국 36개의 캠퍼스를 가지고 인재양성에 힘써왔다. 학생 개개인에 맞춰진 체계적인 수업과 전문 교사진에 의한 철저한 학생 관리를 통해 영재사관학원은 지난 10여 년 동안 민사고 140여 명의 합격생을 비롯해 1130여 명의 특목고 합격생을 배출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해왔다. 올해로 개원 11년을 맞이하는 영재사관학원은 규모나 특목고 합격자 배출에 있어 이미 최고봉에 올라섰으며 수강생의 60-70%가 특목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질의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가능성 있는 우수영재들을 조기 발굴, 육성하여 상급학교 진학 후에도 최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재사관학원은 특목고와 민사고 입시에 있어 최강자라는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논술UP Project와 DET Program은 영재사관학원이 자랑하는 프로그램으로, 논술UP Project는 단계적으로 논리력과 표현력, 독서, 한자와 고사성어, 배경지식을 한번에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며, DET Program은 오랜 연구를 통해 개발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최첨단 On-Line 영어듣기 프로그램으로, 기초학습 단계와 총 23단계의 실력향상 단계로 세분화된 레벨구성과 20,000문항의 다양한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과 학부모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영재사관학원의 한용철 원장은“잘하는 학생은 더욱 잘할 수 있게끔 여건을 마련하는 것과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어울려 많은 것을 익히던 예전과는 달리 요즘 아이들은 대부분 집 밖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히는 특성을 감안할 때, 학원도 예외가 아니다”라며“학원이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교육서비스는 그 지역의 경제적인 지표다”
영재사관학원의 한용철 원장은“교육서비스는 그 지역의 경제적인 지표다. 좋은 학원이 생성되는 만큼 좋은 교육 서비스를 받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그 지역의 인재가 질적, 양적으로 향상되는 것이 이치라고 생각한다”라며“파주 신도시 증축과 함께 파주 지역에 유수한 학원들이 들어서고 있다. 파주의 미래를 밝게 조명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영재사관학원은 네트워크망을 활용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관리한다. 특히‘새벽하늘’이라는 법인회사가 가맹학원과 본원을 이어주는 고리 역할을 튼실하게 수행해 정보의 중심역할을 하면서 커뮤니케이션뿐만 아니라 지도자 교육과 교사 연수를 진행하고 있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를 진학하는 시기는 매우 중요하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 시기에 공부의 실력이 갈린다. 때문에 이를 위해서는 초등학교 시절에 많은 독서를 하여 논술 실력과 어휘, 이해력을 향상시켜야 하고, 수학의 기본인 사칙연산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봉사는 자신의 인생의 만족이자 종착점이라는 한 원장. 현재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천성과 맞아 떨어진다고 말하는 그는 앞으로 한 해 한 해를 거듭하면서 학원의 안녕과 함께 내 자신의 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다가오는 입시철을 대비하여 한용철 원장은“숙면과 체력관리를 우선으로 하고, 학교에 비치된 운동기구를 적극 활용하여 시간과 공간을 아끼며 운동하는 것이 좋다”며“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다스리는 정신력, 즉 심적인 건강을 컨트롤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밝고 건전한 생활을 습관화하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