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다양한 연회를 맞춤 행사로 준비해

2008-01-04     안지선 기자
특별한 날, 특별한 기분을 만끽하고 싶을 땐 무언가 색다른 음식을 먹어줘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 생긴다. 누군가를 대접해야 할 땐 시끌벅적한 식당에 가서 김치찌개를 먹는 것이 아니라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음식점에 가서 평상시에는 먹어보지 않는 특별한 음식을 먹어야만 할 것 같다.


생활수준의 향상과 외국문화의 수용은 우리나라의 식생활 문화의 커다란 혁신과 외식산업의 발전을 유도했다. 국내의 외식산업은 지난 10년간 특히 86년 아시안 게임과 88년 서울 올림픽을 계기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 매년 양과 질에서 그 비중이 커지고 있으며 직장인들의 외식 뿐 아니라 주말을 이용한 가족 단위의 외식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외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외식업체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이는 외식업계의 무한경쟁시대에 돌입했다. 차별화된 맛과 차별화된 분위기, 서비스가 없는 곳은 소비자들에게 외면을 당할 수밖에 없다.

전문 파티플래너가 행사의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져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세르뷔페(www.echer.co.kr)는 오픈한지 겨우 일 년 남짓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감동과 잊지 못할 순간을 고객들에게 선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단독 홀과 단독 음식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르뷔페는 행사에 부담이 되는 필수사항, 부가적인 것은 일체 하지 않고, 고객들이 원하는 경우 외부업체와 연결해 행사에 필요한 모든 부가사항을 접목시켜 준다. 또한 하루에 점심, 저녁 타임으로 한 타임씩만 진행되는 행사에는 세르뷔페와 독점계약을 한 전문 파티플래너가 함께 해 시작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책임지고 준비하고 있다. 평소 주말에는 돌 행사와 가족 행사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연말연초엔 송년회, 기업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중엔 세미나와 기업들을 위한 행사 마케팅을 더 많이 추진할 예정이다. 단 한번뿐인 첫 돌잔치를 더욱 빛내기 위해 세르뷔페에서는 돌상차림과 아트장식, 케이크와 샴페인을 포함하여 돌잡이 세트 일체를 제공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뜻 깊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백일잔치, 생일잔치, 가족모임, 약혼식, 결혼식, 기념일, 피로연, 사업설명회, 정기총회, 시연회, 신년회, 세미나 등 다양한 연회를 맞춤행사로 준비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 시간은 기본 3시간이 주어지는데, 여유 있게 다른 팀과 섞이지 않도록 세르부페에서는 행사진행에 최대한 노력을 기울인다. 세르뷔페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가짓수에 연연치 않는 퀄리티 높은 뷔페의 메뉴 구성이다. 보통은 1993년 세계음식박람회 금상 수상과 서울 세종호텔에서 Executive chip의 경력이 있는 조리이사에게 음식자문을 구하고 매달 새로운 메뉴 구성 조정을 한 후 주방실장과 상의한 후 고객들의 부담은 최대한 덜어주는 선에서 가격을 조절하게 된다. 계절별로 메뉴가 조금씩 달라지는 세르뷔페의 음식은 고객의 입맛에 최대한 다가가기 위해 계속 개발하며 손님들이 가장 맛있게, 많이 찾는 음식으로 대접하는데 킹크랩과 안심스테이크, 케밥이 세르뷔페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다.

수원 유일의 단독 홀 단독 음식 컨셉

특별한 순간을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으로 되새기는 세르뷔페는 기존 직원들과 각 업장의 전문직원을 더 영입해 시스템을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도록 자문을 얻어 전문 인력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품격 있는 분위기 연출과 친절하고 정성어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품격 있는 컨셉을 위해 인테리어 소품 하나하나까지 신경을 쓰고 있는 세르뷔페는 가족행사와 기업행사 중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분위기를 선택하여 여유 있는 행사의 진행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음식의 신선도를 자랑하는 세르뷔페는 수원에서 유일하게 단독 홀 단독 음식에 완전한 컨셉을 가진 곳이다. 호텔마켓팅의 경력을 갖추고 있는 세르뷔페의 이동헌 대표는 행사 마케팅에 적극적인 노력을 가하고 기업행사를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손님들과 만나 뵙고 일일이 인사를 드린다. 이동헌 대표는“직원들이 ‘내 회사다’라고 생각하고 자부심과 책임을 갖고 운영을 해주는 것 같아 좋다”며 “고객이 행사 후 최고보다는 스스로 최선의 선택을 했다는 만족을 드리고 싶어 개인적으로는 많은 이익의 창출보다는 더 노력해 서비스의 내실을 갖추고 고객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한다. 이어 이 대표는“우선 고품격 세르뷔페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 고객이 인정해 주시는 수원의 명품뷔페로서의 브랜드화하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라며“행사를 진행하고 어머님들이 좋아해주시고 더 고마워해 주셔서 그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그 보람으로 세르뷔페를 처음 오픈했던 당시 추구했던 ”고객의 마음을 열자“는 목표를 잊지 않고 그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