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함께 제 2의 인생을

“이제 이민은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위해 떠나는 여정”

2008-03-05     김진수 기자
2000년대는 한인이민 역사상 최대 황금기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민연구센터(CIS)가 발표한 미국 내 외국인 출생자 조사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07년까지 도미한 한인은 25만5천명을 기록해 역대 최대의 이민인구 유입이 이뤄졌던 1980년대의 기록을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이민인구 중 미국으로 간 한인이주자를 시기별로 구분하면 1980년대 이전 총 17만7천명에 불과했던 한인이민자는 1980년대 들어 26만4천명을 기록했다가, 1990년대엔 21만 명으로 주춤하였다. 그러나 1990년대 말에 일어난 IMF 구제 금융시기를 거쳐 2000년대 들어 제 2의 이민 도약기를 맞고 있다.


최근 이민연구센터가 발표한 이민자(25~64세)보고서에 따르면, 대졸이상 한인비율이 57.8%로 이민자 전체에 해당하는 29.1%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졸이상 의 학력을 갖춘 이민자 출신 25개국 가운데 4위를 기록한 것이다. 이제 이민은 옛날처럼 배고파서 어쩔 수 없이 떠나는‘생계형’이민이 아니라,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해 떠나는’이민으로써, 또 하나의 선택이 된 셈이다.

후손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곳, 그곳에 제 2의 한국을

장기적인 경기침체, 경쟁위주의 열악한 교육환경과 높아지는 실업률, 심각하게 오염되어 가는 환경 등 점점 불안해져가는 사회의 모습을 보며 우리는 더 나은 환경으로의 열망과 도전을 위해 이민이라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그러나 올바른 이민의 방법을 제시하며 확실한 방향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 믿을만한 이정표가 되어줄 기관이나 정보가 충분치 않을 뿐 아니라, 나날이 새로워져가는 정보를 체계화한 길잡이가 없는 상황에서 불합리하고 부적당한 이민 준비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07년 8월까지 해외이민알선과 관련해 접수된 소비자 불만은 모두 115건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건수인 107건을 넘어섰으나 오랜기간 동안 성실하게 그리고 일관성 있게 도움을 주는 업체들도 있다.
그중에 위드어스코리아(www.withuskorea.co.kr)는 한국 외교통상부 허가법인으로써, 국내 최초로 외교통상부 지정 최고 한도액인 3억원 보증보험에 가입한 건실한 해외이민유학관련 송출 전문회사이다. 위드어스코리아는 주대상국인 캐나다, 뉴질랜드를 비롯해 호주, 미국 등 전 세계로의 해외이민 및 해외유학을 담당하고 있으며, 많은 이민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해외취업, 사업선정, 정착관련 제반업무는 해외 협력업체와 제휴하여 해당국에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정착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10년 이상의 전문적인 실무경험과 고객에 대한 사명감으로‘우리 함께’라는 기업이념 아래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가족주의 기업 위드어스코리아는 정확하고 신속한 영주권 취득을 위해 이민전문가와 이민변호사가 자격판정에서부터 이력서, 서류작성, 번역, 인터뷰, 국내수속 및 해외 정착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다. 위드어스코리아의 이호진 대표는“이민 가서 직장에서부터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다면 이민을 선택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언어와 인종이 다를 뿐, 사람이 사는 곳은 다 똑같다며 인생은 도전하고 노력하는 자의 것임을 기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완전한 가정으로서의 이민이 가장 중요
최근 중학교를 그만두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데, 가장 큰 이유가 유학 또는 이민이라고 한다. 이민박람회장마다 20대, 30대의 젊은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으며, 이민을 떠나는 사람들은 무엇보다도 자식 교육과 장래에 희망을 찾을 수 없어서라고 그 이유를 설명한다. 공교육 체제에 절망하고, 엄청난 사교육비 부담에 지치고, 그러고도 장래는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이호진 대표는 “최근 이민은 생계형이 아닌 자녀에게 기회를 주기 위한 이민이지만
이 가운데 가족이 희생되는 문제점도 생기고 있어 완전한 가정으로서의 이민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이민사회를 돌아보면 가정의 윤곽이 불투명해져 기러기 가정의 문제점으로 아버지가 기대했던 모습과 다른 캐나다 사회에 어중간하게 정착한 자녀가 있고, 입국 1~2년이 지나면서 아버지의 위상이 돈 벌어다주는 사람으로 상실된 가정들이 있다. 그런 가정에서 이민 갈 때 목표로 했던 세계 속의 멀티플레이어형 자녀양육은 어렵기 때문에 이런 점을 극복해야만 한다.
이 대표는 완전한 가정으로서의 이민과 멀티플레이형 자녀양육을 위해 이민자와 현지 사회의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런 네트워크를 마련하기 위해 위드어스코리아는 이민 온 고객들의 모임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에 EMIGO, 캐나다에 WBN(Withus Business Network)고객 모임을 통해 얻은 이민과 유학 경험을 책으로 출간해 이민 관련정보도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정치적, 경제인들의 회합이나 모임을 통한 workshop, conference 등에 참가 하여 한국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더욱더 한인들중에서 다양한 분야에 계신 분들의 목소리를 모아 한인들의 입지를 더욱 강화 시켜야 한다”고 강조 하고 있다. 한편, 대부분이 이민 후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지 못하고 특정 업무에만 국한되고 있어 국가적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시급하다는 각성의 목소리가 높다. 이호진 대표는 “우리도 중국이나 인도, 사람들처럼 자체적으로 자국이민자들의 정착서비스나 자원봉사단체를 운영해야한다며, 사업하는 분, 직장에 다니는 분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이민 온 사람들이 단절된 이민이 아닌 사회적으로 연결된 이민을 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민이 단지 돈을 벌기 위한 일차적인 수단이 될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질 높은 삶을 구현하는 한 차원 높은 생활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제 2의 고향으로 선택될 소중한 이민, 위드어스코리아와 함께 새로운 삶을 꿈꿔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02-732-2904, 캐나다직영 법인:604-633-2904)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