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아끼되 땀과 노력은 아끼지 않는다”

2008-04-29     이창구 기자
<화제의 기업>

“시간은 아끼되 땀과 노력은 아끼지 않는다”
23년간 오직 원적외선사업의 외길 걸어와

동의보감에 의하면 맥반석은 여과제나 소염제등으로 쓰이는 약석으로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는데 맥반석의 종류에는 연한 갈색, 옅은 회색, 짙은 녹색, 옅은 녹색을 띤 종류가 있으나 약석으로 사용된 맥반석은 누런 백색을 띤 맥반석으로 환약을 정제하는 여과제, 부스럼 또는 종기 등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소염제로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전해져 왔지만, 맥반석의 어떤 작용에 의해 그 효과가 발생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현대과학의 발달과 함께 모든 광물에는 원적외선이 방사되며, 그중 맥반석은 다른 광물에 비해 원적외선 방사 량이 많고 특히 맥반석에 각섬석이 다량 함유 되어 있는 맥반석이 유기화합물 즉 인체파장대(9.37㎛)의 원적외선이 고방사된다는 것이 확인 되었다. 원적외선은 열작용이 크고 침투력이 강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없애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입증되어 현재 다양한 산업, 의료 분야에 응용되고 있다.

맥섬석GM(주)가 개발한 맥섬석은 약석으로 쓰이는 누런 백색을 띈 맥반석에 각섬석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천연 광물로써, 맥반석과 각섬석의 합성어인‘맥섬석’으로 명명하여 지난 1995년 특허청에 상표등록(등록 제 317866호) 되었다. 맥섬석은 채광 후 엄격한 정제과정을 거쳐 유해성분과 불순물을 제거함으로써, 세라믹, 파우더 등의 형태로 제조돼 의료기, 화장품, 건축, 주택, 환경, 생활용품, 섬유, 비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활용돼 국민건강생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불모지나 다름없던 원적외선산업의 기틀 마련
원적외선이라는 용어도 생소했던 23년 전, 원적외선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국내에는 불모지나 다름없던 원적외선산업 분야의 기틀을 마련한 기업이 있다. 경북 영천에 소재하고 있는 맥섬석GM(주)(www.macsumsuk.co.kr)는 지난 1986년 고효율 원적외선 고방사물질인 맥섬석을 개발해 원적외선 연구개발의 외길만을 고집하고 있다. 지금은 대중화된‘불가마 찜질방’의 시초 또한 맥섬석GM(주)에서부터 이었다. 맥섬석GM(주)는 1998년 불가마찜질방(맥섬석원적외선체험실)을 창안해 전국 167점의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150만 명의 실 체험을 통해 맥섬석의 효능과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찜질방 문화의 신드롬을 일으키며 그 저력을 보여 왔다. 현재 67만평의 자체광산에서 직접 채광한 소재로 의약, 화장품, 건축, 환경, 주방생활용품 등 100여 가지의 관련제품을 생산해오고 있는 맥섬석GM(주)는 동종업체와는 달리 원료를 수입할 필요가 없어 그만큼 가격, 품질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기술력에서도 한발 앞서 유럽품질인증(CE)과 미국품질인증(FCC)을 획득함은 물론, 미국 FDA 등록 및 국제특허등록으로 그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전자파장해방지기준(EMI) 적합판정과 함께 전기, 기계적 안정성에 대해서도 확실한 제품으로 차별화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찬사를 받고 있다. 맥섬석GM(주)는 무엇보다 자체광산, 자체제조, 자체유통, 자체A/S 시스템을 갖춘 원스톱 기업운영으로 소비자에게 책임 있는 기업으로써 보다 나은 서비스와 신뢰감을 주는 기업이기도 하다 특히 120개의 특허, 실용실안, 디자인, 상표등록은 맥섬석GM(주)의 자부심이자 가장 큰 자산이며, 우수발명유공자부문 은탑산업훈장, 부총리 겸 재경부장관 모범납세기업표창, 경북 우수기업 대상 수상, 기술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등 정부와 공인기관들의 숱한 표창과 수훈은 맥섬석GM(주)가 명실공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기업임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0년에는 원적외선의 정통성을 바탕으로 맥섬석 온열의료기와 10여 종의 의료기를 개발하여 맥섬석 원적외선 세라믹분야와 온열의료기업계의 대중화에 큰 획을 긋기도 했다. 현재 전국 150여개의 맥섬석 홍보관 지점 운영 체인점을 개설하여 원적외선 온열의료기 등 100여종의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국민건강 증진과 저변확대에 전념을 다하고 있으며, 순수 국내산 자원과 브랜드로써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2,000명의 고객체험 평가단을 구성하여 고객의 의견을 제품개발에 적극 반영하는‘고객체험평가제도’또한 시행하고 있다.

남의 뒤를 따르는 자는 성공할 수 없다
1947년 대구 현풍에서 태어난 곽성근 회장은 11년간 공직에 몸 담았고 공무원 재직 중에 지인의 소개로 우연한 기회에 바이오세라믹을 접하게 되었고, 그 사업성을 간파에 과감하게 공무원 생활을 접고 그 길로 바이오세라믹스-원적외선 사업에 뛰어 들게 되었다. 사업초기에는 맥섬석을 파우더로 만들어 납품했고, 바이오산업 전시회에 참가하면서부터 친환경 제품임을 인정받아 많은 거래처에서 주문이 쇄도하기 시작했다. 그 후 맥섬석 상표를 출원하고 찜질방 사업으로 확장하면서 급성장하게 된 그의 회사는 2001년부터 그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맥섬석 온열의료기(맥섬석으로 사는 사람들)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명실공이 원적외선 업계의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원적외선시장에 명실상부한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는‘남의 뒤를 따르는 자는 성공할 수 없다’는 곽성근 회장의 경영마인드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는 이 같은 신념으로 오늘도 혁신을 강조하며 과감한 설비투자와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지금의 건실한 회사로 성장하게 된 맥섬석GM(주)는 그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보다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이 맥섬석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준비하기에 이르렀다.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로 그 문을 연 팔공산맥섬석유스호스텔은 태고의 신비가 살아 숨 쉬는 팔공산 갓바위 바로 밑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족 단위의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뿐 아니라 각종 사업체와 단체의 비즈니스, 연수원 시설을 갖추고 있다. 내?외부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다양한 테마코스와 부대시설을 완비한 팔공산맥섬석유스호스텔은 32개의 고급스러운 양?한실과 단체수용이 가능한 단체실, 그리고 200여 명의 다양한 인원수용이 가능한 세미나실 및 연회장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넓은 잔디 공원을 갖추고 있어 각종 레크레이션 및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1320m 지하 암반수를 사용하는 사우나 시설은 수질이 부드럽고 각종 무기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의 기업과 단체모임의 행사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맥섬석체험실을 통해 직접 맥섬석의 효능을 체험할 수 있어 맥섬석 마니아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흥미위주 방송의 왜곡된 사실 바로잡아야
지난 3월 27일, MBC‘불만제로’에서 21세기 신소재 맥섬석의 정체를 파헤친다는 내용의 방송이 보도되었는데 맥섬석GM(주)는 방송사에서 철저한 검증 절차와 확인 절차 없이 흥미위주로 편집 방영되어 회사와 전국지점에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된데 대하여 심히 유감으로 생각하며 왜곡 방송된 부분에 대하여 사실에 근거한 자료를 입증하여 다시는 공영 방송의 흥미 위주의 무분별한 방송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이와 같은 방송의 무분별한 보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0월, 황토팩 전문회사 참토원은 KBS‘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의 중금속 황토팩 논란으로 인해 잠정적인 판매중단을 선언하기도 했다. 그러나 식품의약안전청은 참토원 제품이 사용하기에 적절하다는 검사결과를 낸 데 이어, 언론중재위원회에서도 KBS측에 반론보도를 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또한, 참토원이 법원에 낸 방영금지가처분신청까지 받아들여지면서 KBS측에 일정부분 방영을 금지하라는 처분이 내려졌으나, KBS가 이를 위반하면서 참토원 측에 3억 원을 지급하기도 했다. 결국 언론중재위원회 정정보도 결정, 형사고소 등으로 오명을 벗고 다시 영업을 재개한 참토원은 컴백 방송에서 2시간 동안 10억 원의 매출실적을 올리는 등 여전히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는 인기 상품임을 증명했다. 현재 맥섬석GM(주)는 오보 및 왜곡 방영된 부문에 대하여 공인 기관으로부터 하나하나 입증 되어 가고 있다. 이번 방송을 계기로 고객들께 맥섬석의 우수한 효능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 졌고 소비자의 신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급변하고 있는 현 시대 상황에서 점차 경제적 국경이 사라지고 있다.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지금까지 새로운 길을 넓혀온 맥섬석GM(주)는 23년의 역사와 뛰어난 맥섬석의 원적외선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맥섬석GM(주)는 현재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 중국, 호주 등에 맥섬석을 수출하고 있으며, 미주총판과 중국현지법인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유럽과 남미 지역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삼성과 같이 맥섬석도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시키고 싶다는 곽성근 회장은“첨단자동화 설비와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낸다는 자부심으로 제품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적외선산업의 발전과 기술경쟁력 제고에 견인차 역할을 하며 전 세계의 원적외선 선두기업들과 어깨를 겨루어갈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