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인구 25% (1천300만명) 1차 백신접종 완료

2021-06-15     손영철 전문기자
[사진=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 보건복지부 제공]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중대본은 7월 5일부터 새로운 거리 두기 개편안에 대해 일요일에  발표 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내 백신 1차 누적 접종자가 15일 1천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에서 “1차 접종자 수는 1천256만여명으로, 전 국민의 24.5%가 1차 접종을 했다" 고 밝혔다.

당초 “정부는 6월 말까지 달성하고자 한 목표였으나 그 시기가 2주 정도 앞당겨지는 것"이라며 1차 접종자 1천300만명은 전체 인구의 25%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밝혔다.

권 차장은 “6월 까지 1차 접종을 마무리해 11월에는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어 권덕철 1 차장은 국내상황에서 "여전히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놓을 수 없다"며 “여러가지 변이 바이러스 또한 방역을 위협하고 있어 조금만 방심하면 코로나19가 언제든지 확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