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 격상’ 회의

2021-07-08     노동진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검진소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y티비 화면 촬영 캡쳐]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전국에 걸쳐 3일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명 넘게 속출 하는 가운데 정부는 내일 오전 예고에 없던 중대본 회의 주재하고 수도권 또는 서울시에 4단계 거리두기를 발표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에 대하여 회의를 집중 논의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는 "9일 오전 김부겸 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대응 현황에 대해 논의한다"라는 문자를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