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최근 미완료자가 유행 주도”

2021-09-29     노동진 기자
[사진=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

[시사뉴스피플=노동진기자]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9일 “코로나19 유행과 중증·사망 발생은 현재 접종 미완료자가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손 반장은 “7월 4일부터 9월 19일간 만 18세 이상 확진자 10만 8646명 중에 예방접종 미완료자는 93%이며, 접종을 완료하신 분들은 7%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예방접종의 확대에 따라 중증 및 사망 감소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18세 이상의 모든 국민들은 오는 30일까지 사전예약을 다시 할 수 있다며 서둘러 예약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