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김현석 노조위원장, 부산시 산업평화상 수상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부산환경공단 김현석 노동조합위원장이 ‘부산광역시 산업평화상’을 수상했다.

부산환경공단 김현석 노조위원장이 지난 8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정례조례에서 ‘제29회 산업평화상’을 받았다. 

산업평화상은 1993년 처음 실시해 올해로 29회째를 맞았다. 산업현장에서 노사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노동환경 개선과 기업 생산성 향상, 산업재해 예방 등 산업평화에 공이 있는 자에게 주어진다. 

김현석 노조위원장은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모범노동자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한편, 부산환경공단은 창립 이후 20년 연속으로 무분규 임금협약을 체결하고, 노사가 한 마음으로 협력하여 정부 경영평가 전국 유일 5년 연속 1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등의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룬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