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東江 2008-06-09 임석빈 편집주간 東江글/사진=임석빈 편집주간고요하다.만고의 외로운 혼이 이곳을 지나쳤을까.묻는다. 하지만 동강은 말이 없다.푸른 강, 푸른 산, 푸른 솔모진세월 품은 채 묵묵히 그냥 그곳에 있다.듣고 싶다.변하지 않는 동강의 뿌리를머물고 싶다.솔 향 진 하게 풍기는 동강 언저리에...-변방치에서(정선 귤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