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남이엔지 박무열 대표이사, 경남정보대 발전기금 3,000만원 기부
2022-03-02 박용준 기자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주)영남이엔지 박무열 대표이사가 2일 경남정보대학교를 찾아 김대식 총장에게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기업은 건설(정비)사업관리 전문업체로, 매출 실적의 10%의 금액을 사회공헌사업에 할애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날은 김대식 총장의 임기 첫날이다. 김 총장은 지난 2월 14일 취임식 당시 “임기 내 100억 원 동서학원 발전기금 유치”라는 미래비전을 담는 ‘NEW KIT’를 발표한 바 있다. 임기 첫날 박 대표이사의 발전기금을 유치하며 향후 행보를 밝게 했다.
박무열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경남정보대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기금을 기부하겠다”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남정보대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대식 총장은 “우리 경남정보대학교에 큰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발전기금은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정보대학교는 박무열 대표이사를 ‘총장 자문위원’으로 위촉, 앞으로 대학 발전을 위한 역할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