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지역문제 도출 심포지엄 이선율 박사 시민과 함께 참여
2022-03-04 이수민
[시사뉴스피플=이수민 기자] 3일 경기도 안성시 현수동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제4차 안성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날 '안성 지역문제 도출해보기'란 주제로 진행된 회의는 각 네 개 팀으로 나누어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문화콘텐츠, 문화 전통 및 역사도시, 시민 맞춤 청년 일자리, 문화공간 및 환경 등으로 나누어 심포지엄을 진행하였다.
이날 참석자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 김종형 팀장은 "자연재해가 없는 유기 장인의 고장 안성시의 문화도시추진 사업을 위한 지속 가능한 문화 예술공간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참석자중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서양화과에 입학하면서 안성에 머무르게 된 김지윤씨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시민의식을 가지고 문화도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고 김성욱씨는 "웹툰도서관이 서울, 안성 두 곳뿐인데 인력 확충이 시급하다"고 회소를 전했다.
한편 안성문화도시 추진위원회 문화자문 위원으로 참석한 이선율 박사는 "시민이 주체로서 안성시 문화도시추진에 직접 참여하여 네트워크 구축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한 지역 문화역량 강화로 안성맞춤 특화된 도약의 문화도시추진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뜻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