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국적 음주단속 실시 

2022-03-11     노동진 기자
[사진=경찰청 음주단속 자료 사진]

[시사뉴스피플=노동진기자] 경찰청은 첫 번째 주말을 맞이한 11일 (금) 대대적인 음주단속을 실시 한 다고  밝혔다. 이번단속은 11시까지 영업시간을 연장한 후 첫 번째 금요일이다. 

경찰청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과 음주운전 단속 등으로 음주 사고는 지난해 287명에서 올해 173명으로 39.7% 감소했다” 고 밝혔다.

여러가지 사회상황 과 단속으로 음주교통사고가 줄었다고 하지만 경찰은 식당 등 영업시간이 '오후 10시까지'에서 '오후 11시 까지'로 1시간 늘어남에 따라 선제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번 단속은 전국적으로 실시하며 각 경찰서는 11일 오후 11시 전후 1시간 동안 취약장소에서 이동식 단속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청은 음주 운전시 함께 동승한 사람도 방조범으로 처벌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