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사민원24 서비스'로 민원 상담 시행

2022-03-30     김준현 기자
외교부 정의용 장관 [사진=외교부]

[시사뉴스피플=김준현 기자] 외교부는 3.31.(목)부터 재외국민 민원포털 ‘영사민원24’ 서비스에 대해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는 영사민원24 상담서비스(챗봇)를 시행한다.

영사민원24 상담서비스는 해외에서 필요한 재외국민등록, 해외이주, 여권 등 26종의 민원·행정 서비스에 대한 정보들을 간단한 대화 형식으로 쉽게 전달한다.

또한, 해외 각지에 체류하면서 재외공관을 방문하고자 하는 우리 국민들은 영사민원24 상담서비스를 통해 가까운 재외공관의 근무시간, 공지사항 등 유용한 사전 정보를 맞춤형으로 찾아볼 수 있다.

금번 영사민원24 상담서비스 도입을 통해 온라인 영사민원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여 해외 체류 우리 국민들의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소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외교부는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영사민원 서비스 제공을 통한 재외국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