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산업개발 유덕규 회장, "밝고 건강한 부산 만드는데 기여" 부산시장 표창 수상
국제로타리 3661지구 지구대회 대회장 맡아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국제로타리 3661지구(총재 서천 주진철)기 지난 4월 26~27일 양일간 지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장은 KH산업개발 유덕규 회장이 맡았다. 유 회장은 가야로타리클럽(현 동가련로타리클럽) 회장과 지구 체육분과위원회 위원장, 로타재단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소소한 행복을 모아 지구대회를 통해 큰 행복을 만들고 싶다. 웃음꽃이 가득한 지구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유덕규 회장이 밝힌 말이다. 코로나19로 행사를 치룰 수 없었던 국제로타리 3661지구가 실제 이날 만큼은 소소한 행복을 누렸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유 회장은 후원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1부 지역대회를 포함해 4부 선거인단회의까지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개최됐으며, 로타리안 1,200여명이 참석하며 화합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로타리안으로 헌신한 회원들에 대한 개인과 클럽 표창도 함께했다.
이날 유덕규 회장은 부산시 박형준 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박 시장은 “평소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봉사활동에 솔선 참여하여, 밝고 건강한 부산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평가했다.
실제 유덕규 회장은 남다른 사회공헌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주)KH산업개발외에 (주)디디재테크와 (주)구하산업개발, (주)KHENC의 계열사를 경영하면서 얻은 수익을 지역과 함께 나누고 있다. 2016년 본사 사옥 착공식을 가질 당시 축하의 의미로 모인 쌀 화환 3,000kg을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그는 재부창녕군향우회 34대 회장과 남지초등학교 부산동문회 회장을 역임했다. 2019년 3.1 독립운동이 10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에 ‘3.1 민속문화제’ 대회장을 맡기도 했다.
이에 2012년 한국을 빛낸 사람들, 2014년 부산광역시장 표창, 2016년 대한민국 산업대상, 2017년 국세청 모범납세자 표창, 2019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