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홍민 멀티골 득점왕 ...23m 환상적인 골

[시사뉴스피플=노동진기자] 어제 열린 토토넘 대 노리치 프리미어 리그에서 손흥민 선수, 개인은 물론 팀에게도 잊을 수 없는 선물을 안겼다.

토토넘과 노리치경기에서 전반 2:0으로 토토넘이 이겼고 여기에 손홍민은 골 찬스를 서너번 놓쳤다, 상대방 노리치 골키퍼의 슈퍼세이브로 번번히 득점기회가 막혔다.

후반으로 들어서서 토토남은 1 점을 추가하여 3:0 앞서갔고, 이후 손홍민이 멀티골로 두골을 넣어 결국 5:0으로 이겼다.

두번째 골은 환상적인 손홍민의 감아차기로 득점으로 연결 됐다.

경기가 끝난 후 라커룸 등 경기 후 장면은 손홍민의 축하 세레모니로 한바탕 난리를 치뤘다.

손홍민의 인사말에서 “놀라운 시즌 결과에 감사하고, 내년에도 챔피언스리그에서 놀라운 결과를 만듭시다”라고 인사 말이 끝나기를 기다렸던 동료들 축하의 샴폐인 세례를 퍼부었다.

토토넘은 리그4위로 챔스출전 자격을  얻었고,  손홍민은 동료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득점왕까지 차지하며 기쁨은 두 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