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Five KOREA, 국내 최초 기내 광대역 무선인터넷 사업 출범

2022-08-04 한장선 기자

SKYFive KOREA (대표이사 홍사욱(사진좌)는 유럽의 선도적인 기내 무선인터넷 기술을 도입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스카이파이브코리아 사옥(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서 체결 했다[사진=스카이파이브 제공]

[시사뉴스피플=한장선 선임기자]SKYFive Korea는 국내 파트너사에 글로벌 Air-to-Ground (A2G) 항공기 무선인터넷 연결을 제공하고자 관련 핵심장비, 서비스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며 민간항공기뿐만 아니라 헬리콥터, 드론 택시(UAM) 등 분야에도 A2G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SKYFive의 핵심 기술특허인 A2G 솔루션은 지상 기지국에서 10km 상공에 무선 전파를 송신하며, 대기시간이 짧고 현존하는 항공 인터넷 시스템 대비 최대 100배 저렴한 광대역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을 방문한 SKYFive CEO 및 설립자인 Thorsten Robrecht 대표이사는 “세계적으로 IT 기술의 기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 A2G 솔루션을 상용화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SkyFive는 2019년 Nokia에서 분사하여 설립되었으며 독일 뮌헨에 본사가 있으며 여러 국가에 R&D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