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 코로나19 확진 관계없이 수험생 응시 가능

2022-08-05     박호식 기자
교육부 박순애 장관 [사진=교육부]

[시사뉴스피플=박호식 기자] 11월 17일(목)에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진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으며, 대학별로 이루어지는 대학별 평가도 확진 수험생의 응시가 가능하다.

교육부는 수험생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역 관리를 통해 수험생의 대입을 지원하기 위해 위와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대응 2023학년도 대입 관리 방향’을 발표하였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대학, 감염병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질병관리청과의 협의를 거쳐 이번 학년도의 대입 관리방향을 마련하였으며, 유관부처와 협력하여 방역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