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홍보수석 김은혜...검찰총장은 이원석 유력
2022-08-18 박용준 기자
[시사뉴스피플=박용준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 운영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쇄신안으로 대통령실 직제를 개편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비서실장과 국가안보실장 외에 실장을 한 자리 더 만들고, 정책 조정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수석을 2명 더 두는 방안이 검토 되고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개편 첫 단추로, 김은혜 전 국민의힘 의원을 신임 홍보수석비서관에 투입했다.
신임 홍보수석에는 윤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첫 대변인을 지냈던, MBC 기자 출신 김은혜 전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윤 대통령은 또, 오늘 오후 새 정부 초대 검찰총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난 16일 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추린 4명의 후보 가운데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지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100일을 전환점으로 대통령 실 쇄신과 국민을 위한 정부를 위해 한번 손질을 하고 있는 분위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