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생활에 진정한 웰빙을 이끈다

국내 브랜드 파워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2008-07-24     김경수 기자
바쁜 현대인들이 가장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 하지만 제대로 된 맛과 영양을 갖춘 샌드위치만이 건강한 식생활의 기본이다. 모든 재료와 조리법, 소스들이 북유럽의 세련되고 온화한 가정의 즐거운 식탁을 모델로 하고 있는 리틀제이콥스를 집중 조명한다.


미국을 대표하는 샌드위치 브랜드는 슐라스키, 퀴즈노스, 빔플, 서브웨이가 있다. 영국에는 베누고와 플렛어망거라는 유명한 샌드위치 브랜드가 있다. 이에 리틀제이콥스는 앞서 열거한 글로벌한 선두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샌드위치 브랜드다. 2001년 7월 론칭 후, 현재 전국에 걸쳐 4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샌드위치와 에스프레소 커피 브랜드인 리틀제이콥스와 지난해 9월에 론칭된 프리미엄 핫 샌드위치 브랜드 리틀제이콥스 프리미엄은 이미 바쁜 현대인들의 도심생활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국내 유일의 프리미엄 샌드위치 브랜드인 리틀제이콥스 및 리틀제이콥스 프리미엄을 운영하고 있는 (주)메가스플레이온(http://www.littlejakobs.kr)은 다년간에 걸친 세계적인 브랜드에서의 실무경험과 독자적인 연구 활동 등을 통해 축적된 고도의 지식과 스킬을 바탕으로, 가장 효율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전개하고 있는 외식전문 기업이다. 이에 유영열 대표는“리틀제이콥스는 가장 대중적인 일상의 식사라고 할 수 있는 샌드위치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 체인”이라며,“격이 다른 프리미엄 샌드위치가 바로 리틀제이콥스 프리미엄”이라 정의했다. 신선한 커피와 다양한 웰빙 샌드위치가 마련되어 있는 슬로우 카페를 지향하는 리틀제이콥스는 현대인들에게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느림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모두가 혁신과 속도감을 즐기는 요즘, 일상의 쉼표를 마련한 유영열 대표의 경영활동을 방향 짓게 하는 신조는 신뢰다.“철강왕 앤드류 카네기의 요청에 의해 세계 최초의 성공철학을 완성시킨 나폴레옹 힐은 성공이란,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고 사회정의에 반하지 않으며, 스스로 가치 있다고 인정한 목표를 황금률에 따라 하나씩 실현시켜 가는 과정이라 정의하고 있다”며, 자신의 경영철학을 밝힌 유 대표는“우리는 주변으로부터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듣는다. 그 중에는 힐의 정의에 딱 들어맞는 케이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예도 많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성공에 있어 방법의 옳고 그름은 크게 문제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세상에는 반드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원칙이 있다. 그것은 바로 신뢰다.” 그에게 있어 신뢰란 파트너십 형성에 꼭 필요한 주요소인 것이다.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는 사실 철강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별로 없는 문외한이었지만, 마스터 마인드라는 성공철학을 통해 현재와 같은 명성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마스터 마인드의 기본이 바로 파트너쉽이고, 파트너쉽의 기본은 신뢰다. 메가스플레이온은 외식사업을 통한 공동의 성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동의 성공은 신뢰를 필요로 한다.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고도의 지식과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뢰를 최우선의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다.”



Q. 메가스플레이온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 Better for you. 바로 리틀제이콥스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향한 우리의 약속이다. 셀 수 없을 만큼 좋은 것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이고, 그 좋은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판단하는 일은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나를 사랑하는 최선의 방법일 것이다. 리틀제이콥스의 존재 이유는 가장 소중한 이들에게 더 좋은 것을 선사하기 위함이다.

Q. 예비 창업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린다.
- 창업주들에게 보다 확실하고 현실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제안한다. 현재 국내 외식시장은 경기회복과 침체의 반복, 그에 동반된 소비성향의 변화로 인해 아이템의 다양화와 대형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에스프레소 커피 전문점을 대신하여 무주공산에 가까웠던 도너츠와 아이스크림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과 구조조정이 전개되고 있다. 거의 매일 새로운 아이템들이 시장선점을 위해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향후 국내 외식시장은 아이템의 중복으로 인한 과열경쟁을 피하기 위한 대책으로서 규모의 경제 논리가 적용되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즉, 덩치 큰 외식 브랜드만이 최종적으로 살아남게 될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가지고 있는 거의 모든 것을 투자하게 되는 예비창업주들의 올바른 판단을 저해하는 결정적인 요인으로서 작용하고 있다. 리틀제이콥스는 한정된 시장규모에서 더욱 더 치열해지는 무한경쟁 구도에 직면할 수밖에 없는 창업주들에게 보다 확실하고 현실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제안하고자 한다.

Q. 리틀제이콥스의 성공에 대한 강한 확신이 남다르다.
- 리틀제이콥스는 프리미엄 샌드위치를 제공하는 국내에서는 유일무이한 브랜드다. 네모난 식빵사이에 적당히 이것저것을 끼워 넣는 수준의 샌드위치와는 비교를 거부한다. 국내 외식시장에서 샌드위치라는 아이템은 확장성 및 시장성을 놓고 볼 때, 아직 시장의 요구에 공급이 따르지 못하고 있다. 샌드위치는 정크푸드의 대명사인 햄버거를 상향 대체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아이템이 분명하지만, 시장을 이끄는 대형 브랜드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창업 고려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거창한 기업의 이름과 비즈니스 이론을 들먹이지 않아도 선택과 집중은 부인할 수 없는 성공의 포인트다. 한정된 자원을 최대한 손실 없이 투자하여 빠른 시간 내에 사업을 확대시키는 하이레벨의 경영전략이 바로 선택과 집중이다. 물론 선택에는 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나 적절치 못한 시간 소비는 최적의 시점을 놓치는 우를 범하게 된다. 적절한 시간을 통해 가장 확실한 선택이 이루어졌다면, 이제 남은 것은 집중뿐이다. 리틀제이콥스는 성공할 수밖에 없는 아이템과 비즈니스 시스템 그리고 그에 부응하는 지원 서비스 등 현실적인 숫자로 탁월한 선택과 철저한 집중을 제안하고 있다.

Q. 경기침체 등 스태그플레이션 하에 귀사가 마련한 대책은 무엇인가.
- 준비된 우리에겐 위기가 기회다. 처음부터 막대한 자금력을 동원하여 성장한 브랜드가 아니기에 우리가 살 수 있는 길은 가치를 위한 내실을 기하고, 차별화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다른 경쟁브랜드들이 점포수 확장에 열을 올릴 때, 우리는 효율이 나지 않는 점포수를 줄이면서까지 점포당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앞으로의 시장은 경기가 좋아지던 혹은 더욱 나빠지던 규모의 경제 논리와 고급화가 진행될 것이라 판단하였다. 그래서 어려운 가운데도 브랜드의 총체적인 리뉴얼을 진행하였다. 이제는 어느 누구에게나 내놓아도 자신 있는 상품을 개발해 놓았고, 고급화 이미지에 알맞은 점포 실내장식과 서브 메뉴까지 준비가 완료되었다. 시장에 위기가 온다면, 그것은 곧 기회다. 힘든 외부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내실을 준비한 우리들은 위기에 견디지 못하고 사라질 브랜드들로 인하여 좀 더 넉넉한 경쟁을 하며 시장을 점유해 나갈 것이다.

Q. 정부의 관련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점은 무엇인가.
- 오는 8월부터 시행 적용되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우리나라의 가맹사업시장이 그 규모에 맞게 법적 토대가 완성되어 질 것으로 본다. 이로 인하여 시장은 더욱 투명해질 것이며, 그동안 가맹산업에 일부 부정적인 면이 있음으로 해서 시장의 확대에 한계성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법률 시행으로 인하여 이러한 부정적인 면이 극복되어지고 장기적으로는 정상적인 확대가 이루어지는 기회가 되리라고 믿는다. 하지만 모든 일의 초기에는 시행착오가 있듯이 이번의 법률 시행에 있어 충분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촉박한 시간 내에 무리하게 시행코자 함으로써 적지 않은 무리수들이 있는 것 같다. 그동안 한쪽으로 치우쳐 있던 내용들을 바로 잡으려다 보니, 이제 만들어진 법률이 그 공정화의 기준을 넘어 역으로 치우치는 느낌이 든다. 문의사항이 있어 정부의 관련 담당자들에게 물어보면 그들 역시 아직은 문제에 대하여 인식을 못하거나, 특별한 대안을 가지고 있지 않는 듯하다. 시행의 시기에 있어서도 이제 곧 시행을 적용해야 하는데 법률관련 고시가 최근까지 변경되어 지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유관된 기관들은 아직도 이에 대한 내용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서로에게 좋은 방향으로 진행하고자 하는 내용이기에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가맹사업법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 그동안의 상대적 강자인 가맹본부에 대한 가맹사업자의 안정성과 공정성 등을 고려해 만들어진 법률이기에 당장은 가맹본부가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정상적인 방향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본다.

Q. 대표님과 귀사의 비전은 무엇인가. 브랜드 론칭 및 해외진출 계획은 어떠한가.
- 2006년 10월 호주와 해외에서 론칭하기 위하여 개발된 아이스 음료 전문 브랜드인 ‘산타베리’를 올 하반기 브랜드 론칭 및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한국식 도시락 테이크아웃 브랜드인 ‘도시락’을 호주에서 함께 론칭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본격적인 사업의 전개를 위한 준비기간으로써 브랜드의 전반적인 고급화와 차별화를 준비해왔다. 또한 그에 따르는 사업의 인프라 구축에 노력해왔다. 올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국내 유일의 프리미엄 샌드위치 브랜드인 리틀제이콥스를 국내시장의 대표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나아가 해외에 진출하여 그 가치를 인정받겠다. 현재 국내에는 많은 외국브랜드들이 들어와 있는 상태다. 국내의 작은 시장 환경에서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나가기까지는 힘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세계 시장은 그렇게 어렵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도전과 성공이 가능하다고 본다. 그 나라에 맞게 브랜드를 개발하고 세계 여러 나라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우리의 브랜드들을 세계적인 브랜드들로 키워나갈 것이다. 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