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산업개발 유덕규 회장, ‘씀씀이가 바른기업’ 가입

2022-12-14     박용준 기자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KH산업개발이 최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정기후원 캠페인에 참여했다.

㈜KH산업개발 유덕규 회장은 지난 1일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가입, 매월 5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매월 20만원 이상의 정기후원으로 참여 가능하다. 후원금은 부산지역 취약계층 위기가정에 대한 생계, 의료, 주거 지원 등 수혜자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유덕규 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적십자사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KH산업개발은 2010년 설립된 주택, 상가 등 주거용 건물을 개발 및 공급하는 중소기업이자 사회공헌의 롤모델로 불리고 있다. 2016년 본사 사옥 착공식을 가질 당시 축하의 의미로 모인 쌀 화환 3,000kg을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재부창녕군향우회 34대 회장으로 역임할 당시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2019년 3.1 독립운동이 10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에 ‘3.1 민속문화제’ 대회장을 맡기도 했다. 

남다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2년 한국을 빛낸 사람들, 2014년 부산광역시장 표창, 2016년 대한민국 산업대상, 2017년 국세청 모범납세자 표창, 2019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 4월에도 부산시 박형준 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당시 박 시장은 “평소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봉사활동에 솔선 참여하여, 밝고 건강한 부산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