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은 이타심(利他心)에서 출발한 금융상품”
중소규모 매출과 맞먹는 실적 올리는 지연숙 Executive FP
2008-09-01 황인상 전문기자
삶의 목표는 가치관, 시간 그리고 경제적인 능력과 직결되기 때문에 재무설계시 인생 전반에 걸쳐 스스로가 중요시하는 관심사항 및 단기, 중기, 장기적인 시간적 단계별 목표, 그리고 수입과 지출, 자산과 부채를 종합적으로 조정하고 장기적으로 신중하게 자산을 축적하고 위험을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재무 설계는 이러한 사항과 관련된 일련의 시간 속에서 이루어지는 매우 전문적인 커뮤니케이션 과정이다. 보험 판매 18년째인 교보생명 서대문 중앙 FP지점의 지연숙 Executive FP는“보험은 이타심(利他心)에서 출발한 금융상품입니다. 가족과 이웃을 위해 다수의 사람들이 협력하는 정신을 기본으로 삶에 새로운 꿈과 희망을 주고자 힘을 모아 만든 제도지요”라며“혼자만의 힘으로는 역경을 극복할 수 없기 때문에 서로 도우려는 사랑의 마음이 보험에는 담겨져 있습니다”라고 보험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수입보험료 56억원, 관리 고객 1000명으로 교보생명‘2007년 보험왕’자리에 등극한 지연숙 Executive FP는 고객을 끝까지 책임지기 위해 매월 천여 명의 고객에게 건강정보, 재테크정보 등 유익한 정보가 담긴 편지를 보내왔다. 고객의 성향에 맞는 상품권유와 철저한 고객서비스, 타고난 성실함과 열정으로 지 Executive FP는 한 번 인연을 맺은 고객은 반드시 그에게 새로운 고객을 소개할 정도로 고객에게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다. 이러한 성공비결을 지연숙 Execeutive FP는“진심은 반드시 통한다는 것이 오랜 경험을 통해 터득한 영업철학”이라며 “고객의 상황에 맞는 보험 상품을 권유하고, 고객이 스스로 보험의 가치를 깨닫고 가입할 수 있도록 도우면 반드시 고객은 화답한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2000년도에 억대 연봉자의 대열에 올라선 그는 현재 수입금액의 1/3 개인적으로 쓰고, 나머지는 고객과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구촌 아이들을 위해 국내외 선교 교회학교를 짓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금은 그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지 Executiv FP지만 그에게도 어려움은 있었다. 입사 초창기 편하게 영업할 수 있는 소속교회를 마다하고, 직접 발로 뛰며 개척에 나섰던 것. 공공기관이나 병원, 재래시장까지 고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갔던 그는 97년 IMF 외환위기 때는 고객 이탈로 마음고생이 심했다. 지연숙 Executive FP는“당시 고객의 역경이 나의 역경으로 돌아올 때 가장 힘들었다”며“특히 경제적으로 힘들어 계약 유지를 포기할 때 그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없는 나 자신이 한없이 안타깝고 부끄럽기까지 했다”고 그때의 심경을 밝혔다.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나 전문가그룹, 자산가 등을 주 고객층으로 두고 있는 지연숙 Executive FP는“앞으로 기존 가입자에게 100%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정보 업그레이드에 전력을 쏟을 것”이라며“특히 세테크 등 재무 상담에 기대를 걸어도 좋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