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제주 선박 실종에 “인명 구조 최선” 긴급 지시

2024-06-25     정이안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 (사진=국무조정실)

[시사뉴스피플=정이안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 제주도 가파도 해역에서 발생한 어선(2016시내산호) 위치소실(승선원 12명)을 보고받고 행정안전부, 국방부, 해양경찰청, 제주도, 전라남도에 긴급지시했다.

한 총리는 “해양경찰청은 해경함정과 사고해역 주변 운항 중인 어선·상선 등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적으로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해수부, 국방부, 제주도, 전라남도는 해상 수색구조에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한 총리는 “수색·구조 과정에서 구조대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