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성산업개발, 부산 정관읍에 '사랑의 백미' 3,000kg 나눔

-경영철학 '나눔' 몸소 실천하는 기업 -14년간 30억이 넘는 금액 꾸준히 기부

2024-12-19     노동진 기자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기업 ㈜복성산업개발(회장 박금태)이 부산 기장군 정관읍민들을 위한 ‘사랑의 백미’를 기부했다. 

㈜복성산업개발은 19일 부산 기장군 정관읍에 위치한 정관지구 모델하우스에서 송영종 정관읍장을 비롯한 관내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미 10kg, 300포(총 3,000kg)를 정관읍장에게 전달했다. 

㈜복성산업개발에서 전달한 ‘사랑의 백미’는 나눔 봉사의 가치와 이해를 높여주고 작은 정성의 기부로 정관읍과 ㈜복성산업개발사의 상호교류와 마이산탑사의 종교를 이해하면서 지역발전에 도모한 나눔 전개 확산 효과를 기대하면서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복성산업개발의 임직원 일동,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과 무형문화재 제18호 전라북도 영산작법 보존회, 송영종 정관읍장과 직원들, 정관읍 관내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고, 사랑의 백미 나눔 전달식, 그리고 ㈜복성산업개발의 무사기원을 위한 영산대재를 봉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사랑의 백미를 전해 받은 송영종 정관읍장은 축사에서 “정관읍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늘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정관읍이 8만여 명에서 현재 7만 8천여 명으로 줄었다. 복성이 정관에서 좋은 일 많이 하시고 좀 더 발전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마이산탑사 주지)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는 기업인 복성산업개발이다. 이번에 마련한 백미도 이웃을 살피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 이 기업이 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기장군과 정관읍의 생활 여건이 개선된다면은 모두에게 안식처가 될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복을 짓고 있는 이 기업의 복이 정관읍 모두에게 돌아가 행복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성산업개발 홍성구 부사장은 인사말로 “회사의 경영 철학이 ‘나눔’인 만큼 지난 14년간 30억이 넘는 금액을 꾸준하게 기부했고, 장학금·백미전달·해외봉사·베트남 자전거전달 및 초등학교 정수시설 설치·미얀마 고등학교 건설 등 국내외에 다양하고 정겨운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정관읍 주민들께 좀 더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복성산업개발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0년 설립되어 토목 및 주택건설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창립 이래 14년 동안 해마다 우리 사회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