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성산업개발 김승하 대표, ‘ESG 나눔기업’ 인증패 받아
매년 기업의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복성산업개발(대표이사 김승하)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기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로부터 ‘ESG 나눔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부산 기장군청(군수 정종복)은 지난 6일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한 법인과 단체, 개인을 각각 선정, ㈜복성산업개발은 ‘ESG 나눔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ESG나눔기업은 부산사랑의열매에 연간 1000만 원 이상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사회공헌에 참여한 기업에 인증패를 전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격려사에서 “기장군은 전년도 대비 39%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며 “지역의 어려움을 알고 함께 해주신 결과”라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지역 복지는 공공의 노력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도움이 절실하다”며 많은 참여를 바랐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수태 회장은 “기장군의 따뜻한 행사에 온기마저 든다”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진정한 나눔을 실천해 준 분들에게 감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벌여 141.7억 나눔온도 130.5도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복성산업개발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기간 취약계층을 위해 1천만원 이상의 고액 기부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22년부터 매년 기장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꾸준히 기부하며 기업의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김승하 대표이사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분들과 함께해서 영광스럽다”고 인사말을 전한 뒤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고민하다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가 ‘먹고 사는 것’이라 생각했고, 금전적인 기부보다 쌀에 포커스를 뒀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성산업개발은 토목 및 주택건설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창립 이래 매년 우리 사회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연말에도 기장군 정관읍민을 위해 백미 10kg, 300포(총 3,000kg)를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