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박경호 대표이사, 영남 산불피해 특별성금 기탁

2025-04-07     노동진 기자
(사진=(좌)화성 박경호 대표이사와 (우)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화성 박경호 대표이사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부산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는 지난 1일 ㈜화성 박경호 대표이사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경호 대표이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하루 빨리 삶의 터전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수태 회장은 “박경호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국민들의 나눔 참여가 이어져 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길 바라며, 소중한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 박경호 대표이사는 부산 아너소사이어티 제19호 회원이기도 하다. 그가 경영하는 ㈜화성은 석유화합물 제조 및 유기용제 정제 전문회사다. 이 기업은 매출액의 상당부분을 R&D 투자에 집중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통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PPM 단위를 넘어선 PPB(십억분의 일) 단위까지 불순물을 제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 IT산업의 핵심인 반도체용용제도 가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