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부산진구 취약계층 위한 성품 전달

2025-05-14     노동진 기자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부산진구 범천동·부전동·양정동·전포동 일대의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 50가구를 직접 찾아 생필품 꾸러미를 지난 9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관광공사가 지역사회와의 상생,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문화 확산을 위한 조직문화 캠페인 “같이의 가치, 따뜻한 온정愛”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다. 

이날 공사 임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포장한‘감동 생필품 꾸러미’를 이웃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진심 어린 관심과 소통을 통해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고자 했다.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사회적 연대감을 더욱 견고히 하고,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공사는 올해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의 가치를 널리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실 공사 사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고, 함께 나누며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