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중1천89만9천306명이 투표

2025-05-30     손영철 전문기자
[사진=21대 대선 관련 사전 투표이미지 ]

[시사뉴스피플=손영철 전문기자] 역대 대선 사전투표가 실시된 이래  21대 대선 선거의 투표율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둘째 날인 30일 오전 (11시~11시 30) 기준 현재 투표율이 24.55%로 집계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중1천89만9천306명이 투표를 한 것이다.

중앙선관위 발표에 의하면 이는 2022년 20대 대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23.36%)과 견줘 1.19%포인트 높다.

선관위 집계에 의하면 현재 11시경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43.04%)이고 전북(40.14%), 광주(38.91%), 세종(28.04%)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7.20%를 기록한 대구다. 이어 부산(21.25%), 경북(21.68%), 경남(21.83%) 등 순이다.

이번 21대 대선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