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 11일 제주도에서 개최

2025-09-09     노동진 기자
(사진=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박무열 부회장(좌)과 김상훈 회장(우))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가 오는 11일 제주도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위대한 국민,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공동체 회복과 지역 균형, 선진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실천적 과제와 행동강령이 선언될 예정이다.

오는 11일 오후 1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리며, 전국 각지에서 7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기념 축하공연,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 성과보고 영상, 결의문 낭독, 국민통합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박무열 부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올해 36주년을 맞이했다”며 “그간 전국 80만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실천하며 선진 사회 건설에 기여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널리 전하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국가건설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