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라이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 기업탐방형 일경험 

2025-11-19     정이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브포인트에서 직무 체험

​8월 ㈜글로브포인트에서 진행된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사진=지에스씨넷 제공]​

[시사뉴스피플=정이안 기자] 고용노동부 미래내일일경험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지에스씨넷은 8월 러닝라이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기업 주식회사 글로브포인트와 연계하여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자신감 향상 도모 및 구직활동의 발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 운영기관인 러닝라이프는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차별화된 양질의 취업역량 강화 교육으로 구직난 해소에 힘쓰는 기업이다.

지에스씨넷은 러닝라이프와 연계하여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 맞춤형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미래 진로 설정 및 직무탐색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업탐방 기업인 주식회사 글로브포인트는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 VR/AR/XR/MR 등 메타버스 환경의 학습 콘텐츠와 교육 플랫폼을 제공한다. 융합기술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의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하고, 메타버스 공간 저작의 차세대 교육을 진행하는 등 메타버스 환경 확대를 위한 구축 사업을 제공한다.

이번 기업탐방은 실감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가상 캐릭터와 가상 공간을 만들어서 공유하며 메타버스 관련 직무 맞춤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업탐방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VR과 관련된 새로운 공간 디자인과 트렌드를 알게 되어 직무 역량을 키울 기회가 되어 좋았고, 가상 캐릭터와 공간 만들기 및 제작한 공간을 공유하면서 직무와 관련된 실질적인 체험을 할 수 있어 직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생겼다고 전했다.

지에스씨넷은 앞으로도 참여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참여자 직무 맞춤형 중심의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을 발굴하여 청년과 기업 간의 맞춤형 매칭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과 적성을 바탕으로 진로를 구체화하고, 기업 또한 미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